저희 엄마가 동구시장에서 볼일보고 있는데
강아지 한마리가 혼자서 도로가 쪽으로 가는걸 일단 잡고
어찌할바를 몰라 집으로 데리고 온걸 제가 혹시 주인분이
찾고 계시는건 아닌가해서 그 근처에 계속 앉아있다가
혹시 집을 찾아갈까해서 목줄해서 주위를 둘러봐도 못찾길래
일단 시간이 밤 11시 넘은지라 저희집에 데리고 왔어요
포피치 같아요
아직 어린거 같은데 2~3살? 정도로 보이고
미용한지 몇일안됐는거 같아요 샴푸냄새도 나구요
중성화 안되있어요 약간 낯도 가리구요 귀가 되게 쫑긋해요
견주분 언능 연락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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