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에 동네 깡패냥이들이 있는데 무서워서 그랬는지 그 아이들이 마침 없는 날 틈을 타 뒷골목을 타고 새벽에 슬금슬금 돌아왔어요!! 밖에서 울길래 문을 열었더니 우리냥이네요 ㅠㅠ 집을 뛰쳐나가도 집을 찾을 줄 알아서 큰 걱정은 안했지만 이번엔 나간 기간이 너무 길어서 전단지 붙이고 여기저기 글 올리고 찾으러다니고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CCTV열람에 환경미화원 전화까지ㅠㅠ 연휴내내 안해본게 없네요. 다음엔 더욱 더 철저히 문단속 해야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돌아와줘서 다행입니다. 다리를 조금 저는데 병원은 일단 다녀와야겠어요. 기적같이 돌아와줘서 감사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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