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캣은 적당한 형태의 아구티 반점 고양이이다. 아비시니안, 시아미즈,아메리칸 쇼트헤어의 혈통이 섞인 이 고양이는 야생고양이를 본 뜨기 위하여 품종들을 선택하여 개발해낸 유일한 집고양이이다. 이상적인 것은 크고, 활동적이고, 운동으로 단련된 외모를 가지고 매우 단단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었으며. 털은 짧고, 빽빽하며,근육과 반점들은 공단처럼 윤기가나게 해서 최고의 장점으로 부각시킨다. 1964년에 CFA 번식가 Virginia Daly 여사는 애비 포인트 시아미즈를 만들기 위해 시도한 실험교배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 옥시캣의 기원이다. 데일리 여사의 딸은 그 품종이 오셀롯 (중남미의 표범을 닮은 시라스니)을 닮았기 때문에 옥시캣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야생종처럼 보이지만 기질은 전혀 사납지 않다. 개를 많이 닮아서 주인에게 절대적으로 헌신한다. 치근대지 않으면서도 헌신적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
낯선 사람들에게도 외향적으로 대하며, 수줍어하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는지 탐색하기도 하며, 방문객이 오면 무릎에 올라가 앉기도 한다. 옥시캣은 정말 영리하고 훈련이 잘 된다. 많은 고양이들이 물건을 집어오고, 줄타기를 하고, 말로 명령하면 반응을 하고, 집안의 규칙에 적응한다. 적응력이 좋기 때문에 어울려 일하기를 좋아하고, 여행에 쉽게 적응한다. 사회성이 좋기 때문에 긴 기간동안 홀로 있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나 개들과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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