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쉬 숏헤어는 아마도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양이 품종으로서 조상을 추적하면 로마의 집 고양이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품종은 육체적으로 강하고,사냥 능력 때문에 처음에 인정 받았으나, 곧 이어 정숙한 태도와 지구력과 사람에대한 충직성 때문에 인정 받고 가치를 평가 받게 되었다.
서글 서글한 천성과 총명함 때문에 동물 조련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고,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네덜란드의 영화와 텔레비젼 광고에 등장하는 많은 사례들이 있었다. 그는 수줍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브리티쉬의 천성이지만, 일단 가족의 일원이 된 다음에는 헌신적이고, 자발적인 반려 고양이가 되어준다.
1980년경이 되어서야 CFA가 챔피언쉽 경연에 참여하는 것을 인정하였다. 이 품종의 좋은 본보기들이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여러 마리 도입되어 미국의 번식가들이 유전적 자원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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