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마당에서 밤마다 자고 가더니
쭉 눌러 무전취식중입니다. 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난 상태인데
그동안 돌아다니는것 보셨다는 분이 계신걸로 보아
날짜는 추정하기 힘듭니다.
밥 물 간식 잘 챙겨주고 현재
휀스 안에서 보호중에 있습니다만..
저희를 주인으로 생각하려는지
애교도 부리고 예쁜짓 많이 하는데
그래도 실제 주인분이 계시다면 저희만 하겠습니까?
주인분을 찾습니다.
타인에 대한 경계가 심해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적대감을 보입니다. 이상한 생각으로 접근하시는
분은 진심으로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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