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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장 견사에서 지내는 구미사랑보호소 아이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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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사랑보호소(러피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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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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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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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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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814-6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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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683-9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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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산 아래에 위치한 '구미사랑보호소' 입니다.
이 곳엔 80대가 다 되신 옥순할머님과 40여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살고 있어요.
대한민국에서 열악한 보호소 10 손가락안에 꼽히는 보호소인데, 이때까지 봉사와 후원
률이 저조하여 입소문도 크게 나지않았고, 인터넷에서도 이렇다 할 활동이 없어 옥순
할머님 혼자 수십년 째 (50년 가량) 수 많은 아이들을 힘든 재정 속에서 돌보고 계셨
어요.
이제는 정말 이 지긋지긋한 뜬장을 철거하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집을 지어주고 싶습니다.
구미사랑보호소 사진입니다.
러피월드는 2020년부터 구미사랑보호소에서 봉사하며 폐기물 치우기부터 아이들 치료
하고 입양 보내기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처음 봉사 시작 당시 약 150두 아이들은
대부분 입양 임보가고, 현재 구미사랑보호소에는 37마리가 남아있습니다.
남은 아이들은 나이가 많거나 장애가 있거나 대인기피가 있거나, 아직 가족을 못 만났
거나 최근에 유기되었거나 각자 사연이 있는 아이들입니다.
러피월드는 이 곳에 새로운 집을 지어줄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로지 입양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고, 많은 분들과 미친듯이 입양 홍보를 했습니다.
이제는 구미사랑보호소 입양도 정체기가 왔습니다. 이 곳에 남은 아이들이 입양 가기
전까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보시다시피 뜬장은 할머니 뜻에 따라 오래전에 지어졌고, 낙후되어 보수조차 하기 힘
든 상태입니다. 철이 부식되어 아이들을 찌르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땅을 밟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예산에 맞춰 진행해야하는 게
현실입니다.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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